▲ 김철우 보성군수, 휴일에도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안전 점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5일 부서장 및 읍면장과 함께 재해위험지역과 주요 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마 대비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비상대책 회의를 갖고 관내 주요 대규모 공사 현장, 배수펌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 등과 읍면별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엘리뇨 현상에 따른 여름철 전남지방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점검 이후 발견된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즉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보성군은 마을 방송과 SNS, 문자 등을 통해 강수 집중 시간대에는 외출 자제 등 장마 6대 위험 예방요령과 침수 대비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떠한 자연 재난에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현황 보고와 협조 체계를 유지해 달라.”라며 “올 여름 풍수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현장점검 및 사전 모니터링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대응으로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다산안전대상 수상 등 안전 분야에서 선진적인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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