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최근 종이로 작성된 영구보존 지적자료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자료 전산화 사업은 2022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 720매, 토지이동결의서 9,600매를 대상으로 했다.
군은 종이문서를 전산파일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했다.
장흥군은 현재까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작성된 지적원도, 임야세부원도, 지적(임야)도를 포함하여 토지대장(부책식, 카드식), 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중요 기록물 약 1,300,000매를 전산화 완료했다.
영구보존문서의 전산구축을 통하여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한 복구자료 확보와 지적기록물 열람 및 확인 절차의 간소화를 통하여 군민에게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영구보존문서인 지적자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 재산권 보호와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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