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제6회 영유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영유아와 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수 영유아페스티벌은 영유아를 위한 전국 유일의 행사다. 여수시와 여수영유아교육복지연구소는 올해로 6년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그림그리기와 만들기 체험 등 영유아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영유아의 신체발달을 위해 마련된 에어바운스 등 놀이 체험장은 특히 인기였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EBS ‘번개맨’ 뮤지컬 공연 등도 진행돼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야간·주말 거점형 긴급 다함께 돌봄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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