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프로그램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1일 오전 만7개월부터 24개월 까지 22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감발달교실은 아이의 감각·두뇌발달 및 부모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해녀, 해남 되어보기, 바닷속에서 헤엄쳐 보기, 물고기 잡아보기, 미끌미끌 미역 촉감놀이, 파도소리를 닮은 오션 드럼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능력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문화센터 강좌 이수를 위해 더 이상 타도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지역 내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영유아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에 도움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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