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의 자금을 관리할 시금고에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평가 결과 1순위에 농협은행, 2순위에 광주은행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광주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공고하고 11월 중 금고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금고 약정기간은 오는 2019년부터 2021년이며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재난관리기금, 광주은행은 특별회계와 11개 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시금고 선정에는 농협은행과 광주은행 등 4개 은행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자금을 관리하는 시금고 지정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심의·평가가 진행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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