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의회 전상호 의원이 제295회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보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하여 의결됐다고 밝혔다.
일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발의됐으며 ▲노인일자리 창출 추진계획의 수립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활용 ▲생산품의 우선 구매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전상호 의원은 “이번 발의 조례안은 초고령화 지역으로 분류된 보성군 노인들이 일자리를 가짐으로써 경력단절로 끊어진 인적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의욕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일을 찾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0대 청년 의원인 전상호 의원은 늘 메모장을 들고다니며 기록하여 민원인에게 잊지 않고 답을 들려주려고 한다. 청년 초선의원으로서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려는 그의 겸손한 태도는 군민들의 신뢰와 칭찬으로 이어지고 있어 그의 향방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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