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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어린 갑오징어 5만마리 방류
고소득 품종(갑오징어) 방류로 어가소득 기대
기사입력  2023/06/21 [17:3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지난 20일 임자면 하우리해역에서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신안군수협 등 유관기관과 하우리 어촌계(어촌계장 오태웅)가 협력하여 어린 갑오징어 2.5만 마리를 선상 방류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6월 20일 압해읍 송공해역과 임자면 하우리해역에 수산자원 증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갑오징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갑오징어(전장 1~1.5cm)는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인공부화를 통해 자체 생산한 것으로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우리 군에 무상으로 분양했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에 비해 3~5배 높은 비싼가격에 판매되는 고급어종으로 마리당 무게가 평균 200g(대형종의 경우 50cm이상 성장) 정도이며, 풍부한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기력회복과 혈관 건강에 좋아 미식가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8,407천마리를 방류,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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