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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걷는 ‘까미노 데 산티아고’ 순례길
신가도서관, 차노휘 소설가 초청 ‘길 위의 인생’ 강연
기사입력  2018/10/15 [14:54] 최종편집    백진곤 기자
    차노휘 소설가
[KJA뉴스통신]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오는 18일 소설가 겸 광주대초빙교수인 차노휘 작가를 초청해 ‘길 위의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 차 작가는, 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순례길이자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세계인의 힐링 공간인 ‘까미노 데 산티아고’ 포르투갈 코스 700km를 걸으며 얻은 체험과 사진 등을 소개하며 길 위에서 느꼈던 소회를 청중에게 전한다.

신가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반복하는 시민이 작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독서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강연이다”고 소개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가도서관에서 한다.

2009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된 차 작가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등 국내 길은 물론이고, 2017∼2018년 프랑스와 포르투갈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비롯해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 등을 도보여행했다.

5월에는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기 〈쉼표가 있는 두 도시 이야기〉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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