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클린가게·클린상가’사업장을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해 금호동 먹자골목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클린가게·클린상가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오는 7월부터 사업 대상을 서구 18개 동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클린상가에 대해 정기적으로 관급봉투 및 빗자루, 쓰레받기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매월 서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사업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참여사업장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내 상가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정착시켜 깨끗한 상가환경 제공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찾아올 수 있는 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참여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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