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자매결연 산청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두 지자체 공직자 400여 명 참여한 기금 2,000여만 원 교차 기부
기사입력  2023/06/21 [11:4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자매결연 산청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지난 20일 자매결연 지자체인 산청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우 군수와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자발적 상호기부 참여 및 건전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기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약속했다.

두 군수는 이날 양 지자체 직원 4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0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환하며 결연을 다졌다.

우 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은 업무협약 이후 산청군의 관광명소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했다.

동의전, 귀감석, 복석정 등을 갖춘 치유와 힐링의 공간에서 이들은, 한방약초 온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산청군의 관광노하우를 배웠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교차 기부에 적극으로 호응해 준 영암군과 산청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과 기부를 계기로 자매도시인 경남 산청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다양한 만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군과 산청군은 1998년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행정·문화·예술·경제·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