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3년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50인 미만 급식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50인 미만 급식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노인,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의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중독이란,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분류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라며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위생을 깨끗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은 건강 취약계층으로 식중독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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