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전통시장이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전통시장이 국내산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목포시에서는 자유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이 선정되어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영수증을 확인하고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액은 구매금액 구간별로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은 1만원이 각각 환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39개 전통시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전남에서는 4개시장(목포 자유시장, 청호시장, 동부시장, 여수 수산시장)이 선정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에 대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수산물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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