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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혁신위 축산분과위 정기회의 개최
‘마을 내 축사 이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등 논의
기사입력  2023/06/20 [10:1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혁신위 축산분과위 정기회의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9일 군청에서 영암군혁신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축산분과위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마을 내 축사 이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정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추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축산분과 집행부 선출도 있었다. 조용현 전(前) 한국낙농육우협회중앙회 이사가 위원장에, 햇살농장 나상현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조용현 위원장은 “영암군혁신위원회 축산분과가 혁신 축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상현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과 깊고 넓은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혁신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영암군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본위원회와 8개 분과에 총 190명의 위원이 참가하고 있고, 영암군정 전반 자문, 주요 정책 연구 개발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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