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지역아동 25명과 함께 비봉공룡공원에서 즐거운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성읍이장단협의회에서 50만 원을 후원하여 진행됐다. 부모들과 함께 외출이 어려운 관내 지역 아동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성 비봉공룡공원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에서 아동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을 보며 생동감 넘치게 공룡을 탐구하고, 놀이기구 ‘다이노라이더’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즐거운 체험을 했다.
다둥이 가족인 박 모 씨는 “아이가 5명이고 집에 차가 없어서 온 가족이 모두 나들이 할 계획은 꿈도 못 꿨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공원에서 체험도 하고 날씨도 좋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고 말했다.
조계언 보성읍장은 “문화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희망드림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를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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