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가 남해안권의 9개시․군(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진주, 사천, 남해, 하동)이 참석한 가운데 1. 27.(화)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됐다.
이 번 회의에서는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2개 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와 9개 시․군 공동 지역발전위원회 건의사업 등의 검토를 통해 공동 연계사업 및 생활권간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지역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의 9개시․군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된 후 시·군간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실시 해왔다.
순천시 기획감사과장은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는 지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동서통합을 위해 순천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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