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8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경주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한 신라 천 년의 역사와 삼국시대 불교문화를 역사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보탑 탑돌이를 하며 소원을 빌고, 귀족들이 연회를 벌이던 안압지의 가을 야경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역사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안목을 넓히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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