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는 지난 12일, 나주소방서와 함께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가상의 화재발생에 따른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행정 인력 등 구성원 70여명이 참여한 지난 합동훈련은 센터 내 화재에 따른 일부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및 대피훈련을 시작으로 119안전센터 대원 및 소방차량 3대가 출동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환자후송 등을 실시했다.
김성중 센터장은 “해당 건축물의 특성상 작은 불길로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를 비롯해 갑작스런 재난상황 발생에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속적인 실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훈련을 주관한 나주시 강동렬 혁신도시교육과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직원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골든타임 준수 및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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