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15일 열린 장흥학당 제567회 연찬회에 김동규‘동네, 정미소’대표가 특강에 나섰다.
이날 강연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인규 前당주를 비롯한 학당회원 및 군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동규 대표는 2017년에 설립된‘동네, 정미소’대표로, 사회혁신 해봄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총연합회 중앙위원을 역임했다.
김동규 대표는 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쌀 큐레이터와 쌀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우리나라 쌀의 역사와 토종벼를 포함한 쌀의 종류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나라의 쌀 품종을 소개하며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쌀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쌀큐레이터와 밥소믈리에를 양성·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나라의 다양한 쌀 품종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품종의 쌀을 한데모아 품종에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하는 ‘쌀 박람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