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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ESG“군민 주도로, 군민 스스로”확산
황산들녘참영농조합·자원순환연구회 공모 선정, 참여형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6/16 [16:13]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형 ESG“군민 주도로, 군민 스스로”확산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의 해남형 ESG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실천과제로 확산하고 있다.

군은 2023년 해남형 ESG 실천 주민 공모를 실시, 관내 2개 단체를 선정하고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형 ESG 실천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황산들녘참영농조합법인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유휴지 경관작물 식재, 공동체환경 정화를 통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과제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간척지 피해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간척지 농지를 임대경작하는 영농조합법인의 특성에 맞춰 사업을 공모하게 됐다.

또한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업사이클 활동 및 자원순환을 연구하는 해남자원순환연구회에서는 생태환경 기획 강연, 주민참여 자원순환 작품 전시회, 내가 살아 갈 미래의 지구 그림 전시회를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연초부터 해남형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비롯해 월별 미션, ESG 착한여행, 사랑의 걷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ESG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시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해남형 ESG가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단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과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ESG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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