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호주면세점 김주원 대표가 6,000만원의 지정기탁금을 전달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호주면세점이 지난 15일 목포시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6,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주원 대표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목포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에 6,000만원을 지정 기탁해, 향후 4년 동안 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급된다.
전달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김주원 호주면세점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준형 하나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김주원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노인 및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살맛나는 목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후원문화가 더욱 활성화 돼 훈훈하고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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