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회진항 선박화재 대비 민관합동 진압훈련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는 6월 15일 완도경찰서 회진파출소와 정박 선박 화재 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에는 정남진119안전센터,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 민간해양구조대 등 21명이 참여해 소방과 해양경찰 간 협력을 통한 신속한 화재 대응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대비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계류지 정박 선박 결박해제, 화재 연소 확대 차단 △폼 소화약제를 이용한 화재진압 △ 입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 △ 바닷물을 이용한 흡수·방수훈련 등이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어항들의 특징 및 항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수를 파악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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