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 기업 임직원, 대학생이 영암으로 간 까닭은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모내기, 파종 등 영농철을 맞아 전남 영암군로 군 장병, 기업 임직원, 대학생 등의 농가 일손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영암왕인대대 군인 20여 명이 영암읍 송계마을을 찾아 양파를 수확하고, 감자밭 비닐 걷기를 했다.
9일에는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임직원 10여 명이 학산면 금계리 감자 농가에서 수확을 도왔다.
세한대학교 학생 30여 명은 14일 영암읍 송계마을 농가의 감자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농가에 안정적 인력수급을 해주는 동시에, 영암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과 함께 꾸준히 일손돕기를 조직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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