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삼호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도서관 본관 1층에서 상반기 프로그램 성과물 전시회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상반기 주민이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만든 캔들공예,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쥬얼리공예, 새활용 양말목공예, 보태니컬아트&어반스케치 작품 53점이 선보인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중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공예작품을 제작한 새활용 양말목공예,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한 캘리그라피, 연필·색연필로 꽃·자연·일상을 그린 보태니컬아트&어반스케치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수강생은 솜씨를 선보이고, 도서관 이용자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주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개관한 삼호도서관은 한글/엑셀/코딩 등 정보화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특화 프로그램, 독서/그림/공예 등 인문예술 프로그램으로 영암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며 지역 대표 문화향유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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