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우 보성군수,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14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사건이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드러난 가운데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언론보도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경찰서 임진영 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보성소방서 김석운 서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러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뜻깊다.”라면서 “관계 기관과 합동해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홍보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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