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여성 취․창업 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 운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부터 출산, 육아, 가족 구성원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여성 취․창업 교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주 5회) 보성읍 소재 보성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해 이론, 실기, 실습을 포함한 총 90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케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후, 요양 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도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3년 하반기 여성 취․창업 교실 프로그램으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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