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챗 GPT 원리와 학습 활용법’을 주제로 14일 오후 2시, 학교 밖 청소년 15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뤄지는 이날 교육은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강미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 교수는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들이 AI의 선두 주자인 챗GPT의 기본 동작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학습에 활용하는 사례를 보게 되면 막연한 동경의 대상으로 AI를 볼 것이 아니라 인간 활동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 참가 청소년들은 챗 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로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또한,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전남도립도서관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진로 탐색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좋아하는 일이 해야 하는 일이 된다는 것’을 주제로『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원유리 작가이자 유튜버의 버킷리스트, 여행에세이 출판, 인스타 팔로워 20만 크리에이터까지 여정에 대해 소개했다.
참여 청소년은 “강의를 통해 작가와 유튜버라는 직업선택에 고민 나누고, 스스로 원하는 삶 찾는 방법 탐색을 하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래의 인재가 될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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