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 전 임자고등학교 김유택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월 초 신안 자은도 출신 현 나주 영산고 이창균 교장을 신안군 교육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 이후 임자고등학교에서 순회특강(2차)을 실시했다.
이창균 신안군 교육정책 특별보좌관은 지난 12일 임자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전형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농어촌특별전형 제도를 강의하며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지역에서도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안군의 신재생에너지 햇빛연금 등의 정책과 결합하여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인구소멸을 막는 것 외에도 선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지방자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압해중학교, 지명고등학교, 안좌고등학교, 도초고등학교 등을 찾아다니면서 순회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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