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축구경기 및 2018.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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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심천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자매도시인 서울 서대문구청 축구동호회를 초청해 공무원 축구 교류행사를 가졌다.
장흥군과 서대문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양기관을 번갈아 가며 공무원 축구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5년째를 맞은 올해 교류행사에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10일 환영행사에 참석한 정종순 장흥군수는 “서대문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축제 상호방문 등에서 가장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지역”이라며, “축구를 통해 돈독한 정을 확인하고, 2018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방문단은 10일 심천공원 축구경기장에서 3차례 친선경기를 마친 후 11일에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관람하고 토요시장에서 장흥한우와 키조개, 버섯 등의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송용섭 서대문구 동호회장은 “짧은 1박2일 이지만 멋과 맛, 매력과 온정이 넘치는 정남진 장흥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위하는 돈독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기우 장흥군청 동호회장 “축구라는 스포츠 공통분모를 통해 우호의 정을 쌓고 있다”며 “인적교류에 그치지 않고 물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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