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골약동새마을부녀회(회장 차갑순)는 4일 새마을메주공장에서 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키운 배추 400포기·무 100개로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 지역경로당등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골약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올해 9년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및 지역경로당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차갑순 부녀회장은“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소중한 나눔 행사로 김치를 전달받게 될 이웃들에게 올 겨울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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