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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해남읍 학동지구 등 7개 지구 마을회관, 경계결정 협의 진행
기사입력  2023/06/13 [11:4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청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해남읍 학동지구, 화산 신풍·연곡·구성지구, 현산 두모·장등지구, 황산 징의지구 등 7개 지구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완료에 따라 총 2,584필지에 대한 경계결정 협의를 진행한다. 장소는 마을회관이며 운영 기간은 6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다.

현장사무소는 사업시행 담당 공무원과 사업 책임수행기관인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함께 토지소유자 소유필지별로 현황측량 결과인 경계와 면적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군은 현장사무소 운영 시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영상과 측량자료를 중첩시켜 최신의 현장 사진으로 정확한 경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보내 경계에 따른 의견접수를 받고 올해 12월까지 경계결정위원회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계협의 및 경계점 확인이 어려운 경우 토지소유자 입회하에 경계점을 설치하는 등 지적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여, 경계 불만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사업 완료시까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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