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오는 11월까지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초·중·고등학생 학생들에게 인터넷·알코올 등 중독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희망하는 학교를 순회 방문해 청소년 시기에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일깨워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7일 목포혜인여자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중독의 정의 및 건강한 인터넷 사용법 ▲청소년 도박 중독의 특징 및 도박 중독의 다양한 영향이 주를 이뤘다. 또한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독에 올바른 정보와 지식 등을 제공해 중독 예방 관리를 꾸준히 실천시키고 중독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독에 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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