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회진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회진면 회진리 소재에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지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진여성의용소방대 서미영 대장을 비롯한 6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모판나르기 등의 일손을 지원했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도 적극적 활동으로 모내기를 위한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미영 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의용소방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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