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암태도 파인클라우드 민간정원 탄생
전라남도 제22호 민간정원으로 신안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
기사입력  2023/06/09 [16:4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가 파인클라우드 최용일 대표에게 전라남도 22호 민간정원 등록 동판을 수여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7일 암태면 기동리에 위치한 ‘파인 클라우드 정원’ 개원식을 주민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안군 제1호 민간정원이자 전라남도 제22호 민간정원인 파인클라우드는 5,841㎡ 부지에 파인 정원, 야영장, 유리온실, 파인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동백 파마머리 벽화로 유명한 암태도 기동 삼거리에서 자은도 1004 뮤지엄파크를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신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정원 중앙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분수가 정원의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최용일 파인클라우드 대표는 “40여 년 전 업무차 암태도를 지나면서 이곳에 멋진 정원을 만들어 정착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라며 “정원 조성과 민간정원 등록에 도움을 준 신안군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파인클라우드를 첫 시작으로 신안군 민간정원이 계속 늘어나길 바란다”며 “군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