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충치 도깨비 소탕 작전’ 인형극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9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4~7세 아동 550명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을 개최했다.
‘충치 도깨비 소탕작전’은 신나고 친근한 음악과 함께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구강보건교육 인형극이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과 건강한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신나는 레이저 쇼, 동요 함께 부르기,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찍기, 포토존 운영, 구강보건 사업 홍보관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어린이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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