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목포에 활력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목포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투어와 골목길 상권 투어를 비롯한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변 전통시장과 특산물, 지역 관광 명소 등을 연계해 도시재생‧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 신청은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 사업의 원활한 수행이 가능한 목포시 소재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투어’를 주제로, 일반 시민이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1897 개항문화거리 탐방‧체험 코스를 개발 및 수립해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예산은 1개 프로그램 최대 2,500만원 지원으로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3일(17:00)까지로, 공모주제 중복 여부 및 적합성 등 1897 개항문화거리 현장지원센터에 사전자문을 완료한 후 방문 제출만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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