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활발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민 11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진행된다.
헬스케어팀 5명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전문가들을 통해 모바일 참여자의 건강을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식사일기, 운동일기 등을 통한 영양실천·신체활동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전문가 집중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이 좋아진 참여자에게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증정을 통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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