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진도아리랑상품권 12일부터 15일까지 일시 사용 중단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발행한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구입과 환전이 불가하고, 환전은 9일부터 중단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어플 접속이 불가해 충전, 결제, 환불, 가맹점 정산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상품권 사용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동시에 일시 중단된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시스템 개편작업으로 사용자 어플과 가맹점 어플로 이분화됐던 서비스가 통합되고 상품권 충전·결제 등 서비스의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그동안 불편했던 기능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더라고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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