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가 27일 급변하는 호남권 항공산업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 공항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신뢰와 창조로 함께 뛰는 KAC 경영방침 실현'을 위한 '마부작침(磨斧作針) 공항활성화 워크숍'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의 비젼 2020의 핵심가치인 고객지향, 도전추구, 상생경영의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분야별 추진업무에 대해 구성원간 긍정적 비판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워크숍을 통해 ▲신 공항가치 창조 ▲ 공항 운영의 고도화 ▲ 고객가치의 확대 ▲ 개방형 경영혁신의 전략방향에 발맞춰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희 광주지사장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호남권 항공산업 분야의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느때 보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고객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