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미혼모·부자 가정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손으로 만드는 행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미혼모·부자 8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가족들은 목공기초부터 시작해 냅킨공예 등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참가가족은 선착순으로 모집이 확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여수시건강가정센터는 지난 2009년 미혼모·부자 초기지원 전남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상담, 교육, 문화체험, 출산·양육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미혼모·부자 가정 대상 워터파크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도 했다.
시 관계자는 “미혼모·부자 가정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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