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소방서, 농촌일손돕기로 농가 일손 보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소방서는 농촌지역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2주간 마을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진도소방서 전직원이 참여하여 고품질 농산품 생산에 필요한 작업 및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도와 걱정을 덜어줬다.
농가 박모씨는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땀 흘리며 열심히 도와준 소방서 직원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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