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일본어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을 배양시키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7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11회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강좌는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는 7월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본어 기초회화와 문법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민 외국어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개강한 시민 영어 강좌는 수강생들로부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 됐으며 총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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