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7일 호텔부루나 그랜드볼룸에서에서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 향우의 밤 행사’를 갖고 향우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부산, 광주, 여수 등 전국 각지에 삶의 터전을 잡고, 누구보다도 애향심이 남다른 향우들을 초청했다.
재경광양시향우회, 재부산광양향우회를 비롯한 17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향우의 밤’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도 함께해 광양시민의 날 성공적인 개최와 고향발전을 기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낮은 자세로 향우들의 소리에 귀담아 듣고 고향인 광양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향우님들께서도 고향발전을 잘 지켜봐주시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재경광양시향우회장은 “출향향우를 잊지 않고 언제나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보탬이 된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재경광양시향우회 및 재부산광양시향우회는 향우의 밤 행사 참석에 앞서 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둘러보고, 주요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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