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독일 크나이프식 물치유 학습해
크나이프 요법으로 치유하는 방법, 실생활 적용과 사례 등 학습
기사입력  2018/10/12 [11:56]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크나이프 요법으로 치유하는 방법, 실생활 적용과 사례 등 학습
[KJA뉴스통신]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크나이프테라피’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를 초청해 독일 크나이프식 물치유를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 강사는 크나이프식 치유의 본거지인 독일을 다녀와 배우고 느낀 점을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교육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크나이프 요법의 핵심인 물·음식·허브·운동 4가지 조화로 치유하는 방법과 이를 활용해 실생활 적용하는 사례들을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나이프식 물치유’ 요법은 냉온수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 1회 100시간 이상의 진행되는 중장기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인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반에서는 엘리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치유농업의 유형과 특성, 치유적 환경조성 방법, 체험농장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를 통해 농업·농촌 생활에도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