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 참석, 화합과 친목 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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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2018 광양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새마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 배려의 공동체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중마동 새마을부녀회 오카리나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배구경기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마을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회는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 음식나눔 봉사, 청소년 환경교육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12개 읍면동에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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