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JOB것들’ 플로깅 활동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연합회의 진로탐색 동아리 ‘JOB것들’에서 바다의 날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2일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하여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라는 의미이다.
플로깅 활동에는 진로탐색 동아리 ‘JOB것들’소속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장흥읍 일대 및 탐진강변의 쓰레기를 청소하였다.
참여자들은 ‘더웠지만 쓰레기를 모은 후 가득 찬 쓰레기 봉지를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환경파괴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한 것 같아 마음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진로탐색 동아리 ‘JOB것들’이 소속되어있는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이후로도 물축제 공연, 청소년 축제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문화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장흥군 문화와 환경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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