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악극-가시나무 새’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악극 - 가시나무 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해 아련한 향수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악극에서는 그때 그 시절 고단한 삶을 살다 간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의 초상이 순간순간 스쳐 갈 때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코 끝이 시려오는 진한 감동의 무대를 볼수 있다.
공연 관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지만, 지정 좌석제을 시행하고 있기에 티켓을 예약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약은 7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수수료 별도)에서 하거나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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