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1차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들은 인구늘리기 적극 추진, 각종 시책 적극 홍보,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지방재정 마무리 집행 철저,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 꽃길·꽃동산 관리방안 철저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에서는 기본시책 업무 추진과 주요 현안 업무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공한지를 관리하는 등 꽃길·꽃동산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라고 말했다.
또 가을철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산불진화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라.”며,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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