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압해읍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관계자들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일 압해읍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사랑한다면 이제 그만!!’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청, 목포경찰서, 압해파출소, 군민 등이 함께하여 캠페인 포스터를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 게시,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후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중대한 범죄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음주운전 없는 신안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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