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흥 문화예술인, 탐진강에 ‘판’제대로 벌였다
기사입력  2023/06/02 [17:48]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 문화예술인, 탐진강에 ‘판’제대로 벌였다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대중음악과 체험활동의 앙상블 ‘판’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숨겨왔던 끼를 맘껏 뽐내는 버스킹 자리로 마련됐다.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탐진강변을 명소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화합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둔 행사다.

이번 ‘판’은 군과 문화예술단체연합회의 협력체계 구축 아래 이루어졌다.

탐진강변 야외 물놀이장에서 지역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고, 글라스 조각을 활용한 티코스터(차받침)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특별가수로 출연한 흥강씨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활동을 하며 고향에서 이 무대에 서게 됨이 특별하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근처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고사리 손으로 티코스터를 만들며, 탐진강변을 웃음소리로 채웠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판이 군민들께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까지의 판의 내용과 일정은 군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