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23년 2분기 도로관리심의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5월 31일‘2023년 2분기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굴착공사가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하고 각종 지하매설물과 교통대책에 대해 각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2023년 두번째 개최되는 도로관리심의회인 만큼 굴착으로 인해 군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굴착 후 임시포장 및 도로 복구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했다.
수도사업소 등 3개 기관에서 신청한 상수도, 하수도, 통신 등 매설사업이 심의안건으로 접수됐다.
2023년 국도 ITS 사업이 확정이 되어 이번 2분기 도로관리심의회에 안건이 접수됐다.
ITS 사업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약자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 용산면 접정리 일원 국도 77호선이 사업 대상지가 된다.
해당 사업은 도로상에 차량 특성, 속도 등의 교통정보를 감지하여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차세대 교통체계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로관리심의회 위원장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도로관리심의회를 통해 무분별한 굴착 공사를 지양하고, 지하매설물에 대한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굴착공사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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